브랜드타임즈 선정,,, 2019년 가장 뜨거웠던 브랜드 5

- 브랜드타임즈, 2019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 선정

2019-12-31     윤정희 기자

1. N●N● JAPAN : 7월 1일 촉발된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등장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불을 붙이고, 한일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캠페인 브랜드다.

일본

2. 조국: 단기간 백만 건이 넘는 조국 가족 뉴스 생산, 사상 최대 검사 투입, 100퍼센트 압수수색 영장 발부로 검찰 수사가 이루어졌다. 역설적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에 대한 국민 지지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12월 30일, 23년만에 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됐다.

네이버,

3. 김어준의 뉴스공장: 한국리서치 발표 2019년 4라운드 수도권 주중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4.5%로 1위를 기록했다. KBS, MBC, SBS, CBS 등 막강한 전국 네트워크 방송국을 제쳤다. 가짜 뉴스에 대한 사실(팩트)확인 뉴스로 신뢰도를 높였다.

tbs

4. 펭수: EBS(한국교육방송)에서 제작한 자이언펭TV 캐릭터다. 짧을 시간에 대한민국 캐릭터 브랜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출범 7개월만에 100만 유튜브 구독자, 8개월에 156만명을 달성했다. 짝퉁 캐릭터 등장이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12월

5. 토착왜구: 역사학자 전우용선생이 ‘친일파’란 말 대신 사용한 신조어다. 한국인이면서 일본을 찬양하고 일본우익의 주장을 따르는 현대판 반민족 매국노들을 의미한다.

독립유공자

이 외에도 가짜 경제뉴스 감별사라는 애칭을 얻은 최배근 교수, 개설 1년 만에 109만명의 구독자를 기록한 노무현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20세 월드컵축구 준우승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