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동브랜드 ‘산들해랑’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확정,,,장흥군 정체성 직관적으로 표현

- 장흥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민선7기 군정 역점사업이다. 대∙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 했다

2019-12-09     현성필 기자

장흥군이 새로운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 ‘산들해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확정했다. 5월 한 달간 공모, 전문기관 용역, 4차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심의, 브랜드 네임 결정을 포함하여 8개월 만이다.

장흥군

‘산들해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 디자인은 건강, 넘치는 활력, 믿을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현했다.

푸른 산∙들∙해∙깨끗한 바다 등 장흥군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장흥군은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들해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은 유범훈 디자이너가 개발했다. 상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 경기도 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영월군 ‘라디오스타 박물관’, 영월군 왕실의례주 ‘영월군주’ 등 유수의 브랜드를 개발한 디자인전문가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브랜드패키지디자인을 전공, ‘플렉서블아이덴티티 디자인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CI디자인 개선방향 연구’로 미술학 석사를 받았다. 연구실적으로는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로고디자인에 관한 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