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앤숨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재료회사와 제휴하여 우리 아기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잘 맞는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깨끗한 기저귀를 직접 생산한다. 우리 아기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숨앤숨은 충북 청원군에 있는 ㈜일동아이엠씨(대표이사 박무경)에서 생산하고 있는 완전 국산 기저귀 브랜드다.

100% 국내 생산을 하고 있는 숨앤숨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2008년 기술연구소 설립 이듬해인 2009년 처음 출시 되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현재 7종의 아기 기저귀와 2가지의 친환경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결혼인구와 아기 출생의 감소로 대부분 기저귀 브랜드는 중국에서 생산을 하여 국내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숨앤숨은 가격보다 아기들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사명감을 실현하고자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국산 기저귀 자가품질 유해성검사 3개월에 한번, 수입품 기저귀 정밀검사 5년에 한번으로 국내 중소기업 부담 가중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사명감은 제도가 뒷받침 될 때 실현 가능하지만, 현재는 제도가 뒷받침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2018년 04부터 아기기저귀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산 제품 자가품질 유해성검사는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수입품에 대한 정밀검사는 5년에 한 번씩(무작위 검사 포함) 하도록 되어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 기술과 생산설비를 가진 기업들이 국내 생산을 포기하고 중국에서 저가로 대량생산한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또 하나는 품목당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한 제품만 검사를 한다면 부담이 적겠지만 3개월에 한 번씩 모든 품목에 대한 검사로 지출되는 비용도 중소기업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일본의 경제전쟁을 계기로 제조업, 부품산업, 소재산업에 대한 독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생각한다면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연구개발 및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브랜드 숨앤숨은 엄마의 부드럽고 따스한 숨결과 아기의 포근한 숨결을 의미하며, 엄마 뱃속에서부터 하나로 이어진 엄마와 아기의 사랑을 담았다.

공기가 잘 통하는 부드러운 에어후레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가 잘되는 숨쉬는 기저귀 숨앤숨은 뛰어난 흡수력으로 아기의 엉덩이를 뽀송뽀송하게 유지시켜 아기의 피부도 함께 숨을 쉬게 한다.

숨앤숨은 아기의 기분을 항상 상쾌하게 해주고 건강하게 해 주는 순수 대한민국 아기 기저귀 브랜드다.

신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