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 연봉 공동 1위 리오넬 메시, 카넬로 알베르스(권투) 약 1,088억 원
- 협찬 1위 페더러(테니스) 약 1,017억 원
- 종목 별 합계 1위 축구 약 4,033억 원
6월 11일 포브스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을 기준으로 집계한 세계 글로벌 스포츠 스타 개인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는 수입 TOP 10을 발표 했다. 집계 기준은 연봉을 포함해 인센티브, 상금, 광고비 등을 모두 포함했다.
전체(연봉+협찬) 1위 리오넬 메시(축구) 약 1,500억 원
1위는 8번이나 1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로 약1, 502억원(1억2천7백만 달러=연봉 9200만달러 + 협찬 3500만달러)이었다. 2위는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1,289억 원(1억9백만달러=연봉 6500만달러+협찬 4400만달러)이었으며, 3위는 브라질의 축구선수 네이마르로 약1,242억 원(1억5백만달러=연봉 7500만달러 + 협찬 3000만달러)으로 상위 3명 모두 축구선수였다.
4위는 멕시코 권투선수 카넬로 알바레즈로 약 1,112억 원(9400만달러=연봉 9200만달러 + 협찬 200만달러)였고, 5위는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로 약1,105억 원(9340만달러=연봉 740만달러 + 협찬 8600만달러)이었다.
6위와 7위는 미식축구선수 였으며, 러셀 윌슨이 약 1,059억 원(8950만달러=연봉 8050만달러 + 협찬 900만달러)으로 6위를, 아론 로저스가 약1,056억 원(8930만 달러=연봉 8030만달러 + 협찬 900만달러)으로 7위를 차지 했다.
8위, 9위, 10위도 농구선수가 차지 했다. 8위는 미국의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약1,052억 원(8900만 달러=연봉 3600만 달러 + 협찬 5300만 달러)이었으며, 9위는 미국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로 약944억 원(7980만 달러=연봉 3780만달러 + 협찬 4200만 달러), 10위는 미국 농구선수 케빈 듀란트로 약744억 원(6540만 달러=연봉 3040만달러 + 협찬 3500만 달러)이었다.
이번에 발표한 최고 수입 컷트라인은 5년 전에는 약201억 원(1700만 달러)이었으나 올해는 약296억 원(2천5백만달러)였다.
한국의 스포츠 스타 중에는 커트라인 2,500만 달러에 들지 못해 10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추신수 선수는 약248억 원(2100만 달러), 류현진은 약212억 원(1790만 달러), 손흥민이 약109억 원(925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순수 연봉 공동 1위 리오넬 메시, 카넬로 알베르스(권투) 약 1,088억 원
순수 연봉 1위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와 권투섡수 카넬로 알베르스가 약1,088억 원으로 공동 1위를 차지 했다.
전체 수입에서 5위를 차지했던 테니스 스타 페더러는 순수 연봉으로 약88억 원을 차지해 10위고 나타났다. 이는 연봉은 낮지만 높은 협찬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테니스 스타의 광고모델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협찬 1위 페더러(테니스) 약 1,017억 원
협찬 수입 1위는 순수 연봉에서 10위를 차지한 테니스 선수 페더러로 약1,107억으로 전체 수입과 순수 연봉에서 1위를 차지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약415억 원보다 2.5배 높은 금액으로 나타났다.
종목 별 합계 1위는 축구로 약 4,033억 원
수입이 가장 많은 종목은 축구와 농구 (3명), 미식축구(2명), 권투와 테니스(1위) 순이었다.
TOP 10에 선수들이 속한 스포츠 종목 합계에서 1위는 축구로 약4,033억 원으로 2위의 농구 합계 2,770억 원보다 1.5배, 약1,105억 원으로 10위를 차지한 테니스 보다 3.7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 종목 중 미국에서 미식축구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프로야구(메이저리그) 선수가 순위에 들지 못했다는 것이 야구가 아직은 보편적인 글로벌 스포츠가 아니고 일부 국가에서 선호되는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