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 1,95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6% 증가,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 486억원으로 27.9%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1%,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4.4%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3.0%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가전•전자•통신기기(40.1%), 음식서비스(89.8%), 화장품(22.6%)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에서는 의복(34.1%), 가전•전자•통신기기(31.5%) 등에서 증가했다.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가전제품 거래가 증가 되었으며, 가격할인과배달음식 다양화 등으로 큰 폭의 증가세 지속 되었고, 중국인 등의 온라인 면세점 거래 증가가 주요 요인이었다.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20.7%, 전문몰 14.6% 각각 증가하였고, 전월대비 종합몰은 20.6%, 전문몰은 10.5% 각각 증가 했다.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 19.9%, 온•오프라인병행몰 16.2% 각각 증가 하였으며, 전월대비 온라인몰 18.5%, 온•오프라인병행몰 14.5% 각각 증가하였다.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 2,065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6% 증가하였다. 국가(대륙)별로는 중국 1조 495억원, ASEAN 449억원, 미국 32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 1조 270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상품 952억원 순이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중 면세점 거래액은 1조 707억원으로 88.7%를 차지했다.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9,052억원이며 전년동분기대비 30.8% 증가했다.  국가(대륙)별로는 미국 4,407억원, EU 2,051억원, 중국 1,711억원 순이며, 상품군별로는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3,372억원, 음•식료품 2,08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현성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