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오름, 제주
아부오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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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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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송당리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구좌읍 송당리 천백도로 건영목장입구에서 남동쪽 약 800m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앞오름, 압오름, 아부오름이랑 불리기도 하며, 완만하고 단순한 형태로 원형분화구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이 오름은 바깥 둘레는 약 1,400m, 바닥 둘레 500m, 화구 깊이 78m이며 전 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유래] 산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해 있는 모습 같다하여 한자로는 亞父岳(아부악), 阿父岳(아부악)으로 표기하고 있고, 송당마을과 당오름의 앞(남쪽)에 있는 오름이라 하여 前岳(전악)이라고도 표기한다. 亞父(아부)란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 阿父(아부)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한다. 

송악산, 제주 /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송악산, 제주 /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大靜邑) 상모리에 있는 산. 높이 104m, 둘레 3,115m, 면적 585,982㎡이며 절울이, 저별이악(貯別伊岳)이라고도 부른다.

소화산체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1,7km이고 제2분화구는 제1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서 둘레 약 400m, 깊이 69m로 거의 수직으로 경사져 있다. 산이수동 포구에서 해안을 따라 정상까지 도로가 닦여 있고 분화구 정상부의 능선까지 여러 갈래의 소로가 나 있다. 산 남쪽은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중앙화구 남쪽은 낮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그 앞쪽에는 몇 개의 언덕들이 솟아 있다.

곰솔을 심어놓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삼림이 적으며, 토양이 건조하여 생태계가 매우 단순하다. 방목이 성하여 식물도 소수만이 자라는데, 주요한 식물로는 초종용, 사철쑥, 부처손 등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곳이어서 당시 건설한 비행장, 고사포대와 포진지, 비행기 격납고 잔해 등이 흩어져 있고 해안가의 절벽 아래에는 해안참호 15개소가 남아 있다.

정상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산 아래 바닷가에서는 감성돔, 벵에돔, 다금바리 등이 많이 잡혀 제주도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부오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송악산 [松岳山]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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