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는 2020년 12월 22일 출범 했다.
1년여가 지난 12월 16일 기준 13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5시·군(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고성군, 양양군)에서는 2022년 1월 중 출범 예정이다.
가맹점은 목표치의 86%를 달성해, 1월 5개 시·군에서 공식 출범하면 100%는 넘어설 전망이다. 가맹점 목표치는 강원도에서 배달앱 사용이 예상되는 관련 업종 사업자의 15% 내외로 일괄선정 했다.
회원가입자는 6만2천635명이다. 11월 기준 강원도 전체인구 153만8천273명 중 4.1% 수준이다.
가맹점 모집 못지 않게 앱 다운로드와 실제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 수를 늘려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일단시켜®는 현재 13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5개 시·군에서는 2022년 1월 오픈을 준비 중이다.
배달앱 오픈은 지난 1년 간 순차적으로 진행 됐다. 2020년 12월 22일 속초시와 정선군에서 시범 운영을 하며 출범했다. 이후 4월 28일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오픈, 7월 20일에는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오픈, 10월 6일에는 홍천군, 평창군, 양구군, 인제군에서 오픈을 했다.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고성군, 양양군은 2022년 1월 오픈 예정이다.
12월 16일 기준 가맹점은 목표치의 86%를 달성했다. 목표치는 강원도에서 배달앱 사용이 예상되는 관련 업종 사업자의 15% 내외로 일관선정 했다.
18개 시·군 중 7개 시·군(속초시, 홍천군,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인제군, 양구군)은 이미 목표치를 넘어섰다.
지금의 추세라면 5개 시·군이 오픈하는 내년 1월에 가맹점은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남은 과제는 가맹점 가입보다 어려운 이용자를 어떻게 많이 확보하느냐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하는 소비자를 늘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월 16일 기준으로 회원가입자는 6만2천635명이다. 더 많은 외원가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강원도가 민관협력 배달앱을 도입한 이유는 배달앱 시장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자 수가 많아야 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앞으로 회원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과 이용자에게 가맹점처럼 파격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애향심에만 기대서는 안 된다.
일단시켜®가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 브랜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이 지방정부로부터 받은 혜택이 소비자에게도 돌아가야 한다. 그것만이 가맹점이 소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