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억여 원 매출, 경제적 파급효과 높아
횡성루지™가 11월 30일까지 운영하고 휴장에 들어갔다. 3월 12일 개장해서 11월 30일까지 운영 했다. 겨울이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2월까지 휴장을 할 수 밖에 없다.
올 한해 이용객은 9만202명으로 횡성군 인구(10월 말 기준 4만6,586명)의 2배였다. 매출은 14억9천84만5천 원으로 나타났다.
11월 30일 기준 이용객은 9만202명 이었다. 이중 외부인이 80% 정도로 테마파크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2020년, 2021년 개장했던 4개월 현황에서도 2021년이 1.4배 높았다. 점점 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올 해 매출은 14억9천84만5천 원으로 집계 됐다. 코로나19 재 확산, 역대 최장 주말 장마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방했고 볼 수 있다.
2020년, 2021년 개장했던 4개월 매출 현황에서도 2021년이 1.3배 높았다. 11월을 제외하고 모두전년도 보다 매출이 높았다.
횡성루지™체험장은 단일코스 2.4km로 세계 최장이며, 지난해 8월 12일 첫 개장했다.
경제적 효과는 횡성루지™체험장 이용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효과 외에도 입장권 한 장 당 3,000원씩 제공하는 관광상품권이 소비를 진작시키고 있다.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창출했다. 다수의 신문기사와 이용객들이 SNS를 통해 횡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이미지를 구축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용객이다. 외부인 방문객이 80% 이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 ‘강원도라는 지역의 특성으로 추운 겨울이 길어 내년 2월까지 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다 내년에는 올해 보다 얼마나 더 성장하는 횡성루지™체험장이 될지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