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병행하여 400여명이 참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전북선도기업 분석대회"가 25일 오후 캠틱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상황리에 진행되었다.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올해가 6회째로 매년 지역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선도기업의 경영환경분석과 신사업 진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로 지역 기업인들에게는 신선한 사업조언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 정착되고 있는 모습이다.
인력 채용 플랫폼의 일환인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지난 2016년 스타기업 분석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7년도부터 선도기업 분석대회로 매년 진행하며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도 26개 팀들이 분석대회에 참가하여 심사를 통해 9개팀이 선발되었고 최종 발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시상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캠틱종합기술원 이정화 본부장은 "2개월간 지역내 대학생들이 성장가능성 높은 선도기업을 선택하여 경영환경분석하고 새로운 사업전략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그 분석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선도기업들의 홍보와 더불어 성장매력을 MZ세대들의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기업인들도 대학생들에 참신한 시각과 분석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운영의 매력을 설명하였다.
이번행사에 대상을 수상한 팀은 지역내 엄지식품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터뷰와 현장방문, 소비자 수요조사등을 통해 새롭게 만두국 HMR식품의 사업확대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였고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이 직접 시상과 격려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