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 제품 55%, 중복제품 45%로 지역간 차별화 가능
브랜드타임즈®에서 분석한 강원도 18개 시·군 보유 111개 지역 특산품은 74개의 개별 제품으로 확인 됐다.
시·군 별 지역 특산품은 중복 제품보다 독립 제품이 더 많았다. 1개씩만 있는 독립 제품이 55%로 2개 이상 중복 제품 45%보다 10% 높게 나타났다.
지역간 경쟁이 심하지 않아 제대로 육성만 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더 나아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강원도 시·군 별 지역 특산품은 74개 제품 111개다. 이 중 경쟁이 없는 1개 제품은 55%로 곶감, 고구마, 판, 복숭아 등 41개였다. 2개 제품이 중복 된 경우는 33%로 한우, 찐빵, 배추, 사과, 명태 등 24개였다. 4개 제품이 지역 특산품인 경우는 6%로 오징어가 차지했다. 3개는 5%로 더덕, 미역, 석공예, 쑥 이였으며, 가장 많은 중복 제품은 6개 시·군에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쌀로 1%를 차지했다.
경쟁이 심하지 않다는 것은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제품의 고품질 유지와 지속생산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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