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19년 4월부터 개발한 CI디자인 2안, 통합브랜드 2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했다. 개발 기간은 2년 3개월, 사업비는 1억5000만 원이 소요 되었다.

최종 확정은 선호도 조사 결과와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CI 디자인 선호도에서는 상단의 안이 78.77%를, 하단의 안이 21.23%를 나타냈다.

통합브랜드 조사 결과 상단의 안이 58.9%, 하단의 안이 41.1%로 큰 차이가 없었다.

선호도 조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29일 7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성별은 남자로44.52%로 여자 55.48%보다 낮았다. 연령대는 50대 28.08%, 40대 24.66%, 30대 22.6%,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이 12.33%를 차지했다.

거주지역은 함양군이 73.97%로 함양군 외 지역의 26.03%보다 3배 많았다.

담당자와 통화 결과 “통합브랜드는 슬로건과 농산물 공동 브랜드를 하나로 할지, 아니면 별도도 갈지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고 했다.

CI와 통합브랜드를 결정하기 전에 통합브랜드에 대한 개념 정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