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필독서…나를 관통하는 글쓰기
국민 필독서…나를 관통하는 글쓰기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1.08.23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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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 출판•글쓰기 1위 도서

이 책은 관통하는 글쓰기란 무엇인지 정의하며, 글쓰기를 충동질하는 책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글쓰기란 지극히 나를 위한 심리학이라 말한다.

저자는 ‘살다 보면 마음이 많이 상한다’고 읊조린다. 그러면서 글쓰기로 스스로를 다루는 법을 알려준다. 그런데 그 방법이 꽤 격하다. 다독이거나 안아주는 대신 ‘마음 한가운데를 관통하라’고 주문한다.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사진제공=탈잉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사진제공=탈잉

책은 총 5부로 구성 되어있다.

1부 관통, 코로나19 팬데믹의 시대, 어지러운 마음을 꿰뚫는 글쓰기. 2부 보통, 글쓰기,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감당 가능한 도전.  3부 온통, 끝없는 소재화, 글쓰기에 푹 빠지면 벌어지는 일. 4부 고통, 작가란, 쓰기의 어려움보다 안 쓰는 괴로움을 더 견딜 수 없는 사람. 5부 소통, 브런치, 독자가 만들어준 작가라는 페르소나다.

‘책 한 권 낸다고 인생 안 바뀐다.’ 너무할 정도로 냉정한 이 책은 ‘책쓰기’가 아니라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글을 쓰지 않고 책을 낼 욕심을 버리라고 일갈한다. 브런치를 통해 독자를 만나고, 글을 쌓아서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을 권한다. 브런치를 통해 작가가 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브런치에 대한 활용법과 노하우는 저자의 <탈잉 VOD> 강의로도 만날 수 있다.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 내용 중 일부/사진제공=탈잉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 내용 중 일부/사진제공=탈잉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다’.  ‘책 한 권 낸다고 인생 안 바뀐다.’ 너무할 정도로 냉정한 이 책은 ‘책쓰기’가 아니라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글을 쓰지 않고 책을 낼 욕심을 버리라고 일갈한다.

저자 스테르담은 오늘도 출근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글이 모여 책이 되었다는 사실에 오늘도 놀라는 중이다. 국내 대기업에서 ‘쟁이’와 ‘장이’를 오가며 20년 가까이 일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걸 몸소 증명해내고 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글쓰기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글쓰기를 마음먹었거나 또는 글쓰기가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 언제나 동력이 되어주는 글친구 같은 책이 되길 바라며. 함께 쓰는 모든 분들께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다.” 저서는 『견디는 힘』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 『직장 내공』 『일상이 축제고 축제가 일상인 진짜 네덜란드 이야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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