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료 13억3천여 만원, 경제적 효과 높아
횡성루지™가 개장 1년을 맞이 했다. 2020년 8월 12일 개장, 12월 12일까지 운영 후 휴장, 그리고올 3월 12일 개장 했다.
개장 1주년을 맞아 브랜드타임즈®에서 이용객과 입장료 수입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횡성루지™는 단일 거리 세계최장 2.4km의 명성에 걸맞게 개장 1년 동안 실적도 좋았다.
지난 1년 동안(8월 5일 기준) 전체 이용객은 횡성군 인구(7월말기준 4만6,652명)의 1.8배에 해당하는 8만3천939명이다. 입장료는 13억3천4만원 이었다. 월평균 7천689명이 1억2천2백1만5천 원의 입장료 수입을 발생시켰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재 확산, 역대 최장 폭염 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올해 가장 많은 이용객 있었던 달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던 5월 이었다. 8월은 6일 동안 3천111명이 이용했다. 8월의 막바지 휴가를 맞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횡성루지™는 체험장 이용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효과뿐만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횡성군을 방문하는 방문객 내비게이션 검색에서 4번째로 많은 검색량을 차지했다. 1위, 2위, 3위를 한 골프장을 제외하면 1위다. 1년이란 짧은 시간에 횡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수의 기사, 이용객들의 SNS 활동이 횡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이미지를 구축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횡성군문미래전략과 담당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재 확산, 역대 최장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 크다”고 하면서,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 그리고 9월 중 토요일은 야간 개장을 하고 있으니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