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다섯시®(5AM: 대표 주용택)는 2017년 충청북도 청주시에 설립된 음식, 간편식, 반찬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샐러드, 도시락 새벽배송이다. 전자상거래 기술 기반의 온라인 유통을 하고 있다.
브랜드는 ‘새벽배송’이라는 서비스의 핵심과 고객의 욕구에 맞는 ‘신선함’을 상징적인 시간으로 잘 표현했다.
제품은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수급한 재료로 매일 새벽 조리한다. 그리고 매일 새벽 집 앞까지 찾아가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오늘 주문한 샐러드는 당일 신선하게 조리되어 새벽배송으로 다음날 오전 3시에서 7시 사이에 도착한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팩이 들어있는 보냉가방으로 배송한다.
새벽다섯시®는 샐러드, 스무디 등 건강한 식품을 새벽배송 하는 기업 브랜드이자 서비스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은 주용택 대표가 10여년 전 수능 날 새벽 5시부터 먹을 점심도시락과 아침밥을 차려줬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직접 만들었다. 서비스 핵심과 식품이 가져야 하는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새벽 시간을 상징으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름이다.
브랜드 디자인은 네임의 5시를 의미하는 5개의 공간과 신선함이라는 속성을 옅은 초록색을 선택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했다.
다만, 로고타입은 컴퓨터에서 누구나 쓰는 일반서체를 그래도 사용해 전용서체의 장점을 살리지 못해 정체성(Identity) 상승효과를 높이지 못했다.
그리고 브랜드 네임 새벽다섯시®가 사람들이 신선함을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시간이 아닌 상징적인 임의의 시간이기 때문에 경쟁자가 다섯 시보다 더 이른 시간을 사용한다면 경쟁우위가 흔들리 수도 있는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