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는 대한민국 콜라보 브랜드 마케팅의 대표 브랜드다. 대한제분®은 대한민국 제분의 역사를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장수 기업이다.
2018년 7월 첫 콜라보 티셔츠를 출시한 이후 2년 동안 약 10개 제품을 출시해 거의 대부분 완판시켰다. 특히 20~30대 젊은 세대에게 곰표® 브랜드 인지도가 월등히 상승해 가정용 제품과 밀가루 이외의 상품 판매가 늘어 매출도 증가했다.
곰표 티셔츠와 핸드크림이 출시된 2018년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7년보다 증가했다.
첫해의 성공에 힘입어 굿즈 공모전 실시, 팝콘을 출시한 2019년은 2016년 이후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약 2.7배 줄었다.
콜라보 브랜드 마케팅으로 가장 주목을 받은 2020년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019년 3분기 대비 미미하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1배 증가했다.
대한제분®은 1953년 11월 28일 소맥분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업목적으로 설립했다. 1970년 11월에는 주식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영역은 대표 브랜드 '곰표®' 밀가루와 튀김ㆍ 부침가루 등의 프리믹스 제품, 국수,파스타 등의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최고의 품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속적
인 연구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및 원료 도입부터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곰표®가 콜라보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효과는 세대간 단절 되었던 곰표® 브랜드가 세대를 이어가며 지속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2017년 브랜드 조사에서 칼국수, 수제비, 부침개 등 밀가루 요리를 많이 해본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곰표® 인지도가 높았다. 하지만 2030 젊은 세대에서는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공적인 콜라보 브랜드 마케팅으로 2030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높은 인지도를 제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