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감® 무유황곶감,,,오로지 고객의 건강만 생각
귀감® 무유황곶감,,,오로지 고객의 건강만 생각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0.1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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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유황곶감 귀감®은 유황 훈증을 하지 않습니다

귀감®은 “귀한 곶감”이라는 뜻이다. 지리산자락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양군에서만 볼 수 있는 곶감 브랜드다.

오로지 고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곶감만 드린다는 일념으로 무유황으로 어렵고 힘들게 만들고 있다.

무유황곶감 ‘귀감®’을 자연건조 하고 있다/사진제공=귀감®
무유황곶감 ‘귀감®’을 자연건조 하고 있다/사진제공=귀감®

지리산농부 유진국의 곶감 브랜드 귀감®은 전량 유황 훈증을 하지 않고 말린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유황 처리한 곶감처럼 때깔이 밝고 선홍빛을 띠지는 않는다. 자연 그대로 만드는 건강한 곶감이다.

유황훈증을 하지 않은 곶감은 날씨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때깔과 건조 상태가 일정하지 않다.

어떤 것은 때깔이 밝은가 하면, 어떤 건 다크 초콜릿 색깔이 되기도 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곶감은 때깔을 좋게 하기 위해 유황훈증을 한다. 기준치(국내 유황 잔류 허용기준치 1kg/1000ppm이하 유황훈증후 30~40일이상) 이하로 하면 해롭지는 않지만, 일반 소비자로서는 확인이 어렵다.

그래서 유황이든 뭐든 아무 처리하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하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은 필히 조심해야 한다.

무유황곶감 ‘귀감®’을 자연건조 하고 있다/사진제공=귀감®
무유황곶감 ‘귀감®’을 자연건조 하고 있다/사진제공=귀감®

곶감은 후숙 과정에서 하얗게 분이 발생한다. 이는 곰팡이가 아니고 자체 발생 당분이다. 이 당분은 기관지와 감기 예방에 좋다.

옛날에 임금님이 설탕대신 곶감의 분을 모아 드셨다고 하는데 이 하얀 분은 스태미너에 좋기 때문이다.

하얀 분은 처음에 눈처럼 백색인데, 냉동보관 상태에서 분이 계속 나면 떡고물처럼 엉긴다.

떡분이 되면 색깔도 회색이나 꽃가루색이 된다.

모르는 사람들은 떡분이 난 걸 보고 곰팡이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절대 곰팡이가 아니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무유황곶감 ‘귀감®’의 완제품/사진제공=귀감®
무유황곶감 ‘귀감®’의 완제품/사진제공=귀감®

곶감을 오랫동안 맛있고 안전하게 먹으려면 항상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가끔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는 올바른 보관 방법이 아니다.

구입 즉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곶감 빼먹듯 먹으면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

귀감®의 유진국 농부는 “무유황곶감으로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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