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기차,,,2030년까지 약 3조 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횡성전기차,,,2030년까지 약 3조 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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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제2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
- 2030년까지 총 2,682명의 고용창출, 약 3조원의 생산유발, 7,663억원의 부가가치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지난 20일 강원형 일자리사업(횡성 전기차 클러스터) 모델이 정부의 제2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횡성전기차 사업이 정부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청년인구 유입효과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횡성전기차가 정부의 제2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었다/사진=디피코 누리집 갈무리
횡성전기차가 정부의 제2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었다/사진=디피코 누리집 갈무리

강원도형 상생형 일자리는 차량 완제품 제조업체인 디피코와 6개 부품사(한국EV충전기, 아비코, 강원EM, 디앤비엔지니어링, 화인, 도임엔지니어링)가 총 503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47,283대의 전기차 생산과 부품 8만 세트 수출을 포함하여 2조1천6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2,682명의 고용창출과 약 3조원의 생산유발, 7,663억원의 부가가치유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횡성군은 젊은 인력을 붙잡기 위한 정책을 속속 준비 중이다.

이모빌리티 공장이 위치한 우천일반산업단지 인근 양적리 마을에는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단형 행복주택 80세대가 건립된다.

또한 이미 입지가 확정된 60세대 규모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미니복합타운을 만들 방침이다.

더불어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지에서 전입한 청년 근로자에게 지원금 월 20만원씩을 5년간 지급하며 초기 정착을 돕는다. 지역대학과 손잡고 지역 인재를 이모빌리티 전문가로 길러내기 위한 교육과정 신설도 계획 중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지역 산업의 틀을 바꾸는 중요한 시점을 맞은 만큼 단기 지원안은 물론 중·장기적인 관점을 더해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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