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게이터, 가비알, 크로커다일 등으로 나누어지는고, 가죽은 여러 가지 용도로 널리 쓰인다.
무탄산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Gatorade)도 브랜드 네임도 악어에서 유래 했다. 게토레이의 게토(Gator:게이터)가 악어를 의미하는 앨리게이터(alligator)다 같은 말이다. 게토레이(Gatorade)는 게이터(Gator)를 돕는다(aid)는 뜻이다.
게토레이는 미국 플로리다 의대팀이 개발했다. 1965년 미국 플로리다 게이터팀과 루지애나 주립대학과 풋볼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평소에 풋볼팀 게이터(Gator)가 늘 후반전에 기운이 소진되어 패배하는 것을 본 플로리다 대학의 로버트 케이드 박사(Dr. Robert Cade)와 다나 샤이어스 박사(Dr. Dana Shirs)를 비롯한 여러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해 만들었다. 1967년에 게토레이를 마신 게이터 선수들이 후반에 역전승의 신화를 만들어냈고, 게이터팀은 '후반전의 팀(Second half team)이란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악어는 머리가 크고 넓으며 머리에서 꼬리 끝에 이르는 등에는 단단한 비늘판이 덮여 있고, 길쭉한 주둥이와 뾰족한 이빨, 강하고 굵은 꼬리를 갖고 있다.
악어의 아이디어 스케치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우툴두툴한 몸통의 질감을 표현하느라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악어의 눈은 밤에 붉은색으로 빛나는데, 이는 특수한 색소가 망막에 반사되어 나타나기 때문이지만 낮에는 붉은색이 아니어서 다소 순하게 보이는 눈빛을 선택하여 표현을 하였다.
김대혁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중학교 미술교과서에 캘리그라피 작품 너구리 수록, 2019년 3월 14일 국립한글박물관에 작품 7점이 국가 유물 등록되었다.
점선면 미술학원 원장, 백석예술대학 강의, 그림과 글자 출판사 대표다. 주요저서로는 정밀묘사(미진사)가 있으며, 장원교육 그림한자 제작(학습지, 그림한자 사전, 한자교과서 등에 수록) 하였다.
2017. 1. 11~1. 22 산울림 앝 & 크래프트, 2018. 9. 21~10. 9 리홀 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시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