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선택했다,,,투표 때 찍는 도장의 뜻은
국민은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선택했다,,,투표 때 찍는 도장의 뜻은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0.04.16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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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에 실시한 세계 유일 전국 선거다
- 핑크색은 이념적으로 빨갱이를 의미하는 색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은 파란색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기표소에서 빨간색 도장을 찍으면서 마음 속으로는 파란색을 생각했다.

투표에서 한 표의 가치가 4,660만원의 가치 이상이라 한다/기표할 때 도장 모양/사진=브랜드타임즈
투표에서 한 표의 가치가 4,660만원의 가치 이상이라 한다/기표할 때 도장 모양/사진=브랜드타임즈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는 기표소에서 찍는 투표 도장은 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 변경 되었다.

최초 사용은 1967년 국회의원 선거다. 하지만 투표용지를 접었을 때 반대쪽에 인주가 묻어 무효표가 발생하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새로운 형태로 변경을 했다.

1967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용된 기표 도장. 접었을 때 반대쪽에 인주가 묻어 무효 표가 발생해 새로운 형태로 변경했다/그림=브랜드타임즈
1967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용된 기표 도장. 접었을 때 반대쪽에 인주가 묻어 무효 표가 발생해 새로운 형태로 변경했다/그림=브랜드타임즈

두 번째는 1992년 제 13대 대통령선거에서 원형 안에 사람인자 모양을 넣었다. 하지만 원형일 때와 마찬가지로 대칭으로 접었을 때 인주가 묻어 무효 표가 발행했다. 그런데 사람인(人)자가 한글자음 시옷(ㅅ)처럼 보여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거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 되어 현재의 형태로 바꿨다.

1992년 제 13대 대통령선거에서 원형 안에 사람인자 모양을 넣어 변경 했지만, 여전히 대칭이 되어 접었을 때 인주가 묻는 문제로 무효 표가 발생했다/그림=브랜드타임즈
1992년 제 13대 대통령선거에서 원형 안에 사람인자 모양을 넣어 변경 했지만, 여전히 대칭이 되어 접었을 때 인주가 묻는 문제로 무효 표가 발생했다/그림=브랜드타임즈

세 번째는 1994년 현재 형태로 바꿨다. 원형 안에 있던 사람인(人)자를 점 복(卜)으로 변경했다. 이 전의 두 번보다 무효 표를 줄이는데 확실히 효과적이다.

1994년 원형 안에 사람인(人)자 대신 점 복(卜)로 변경해 무효 표를 현저하게 줄였다/그림=브랜드타임즈
1994년 원형 안에 사람인(人)자 대신 점 복(卜)로 변경해 무효 표를 현저하게 줄였다/그림=브랜드타임즈

세계 유일의 코로나19에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기운이 미래 대한민국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21대 국회로 연결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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