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서 우리나라 전체 종교인구는 2천155만3천674명으로 나타났다. 종교 조사 통계는 불교, 기독교(개신교: 여호와증인, 안식교, 모르몬교, 성공회, 통일교, 영생교, 천부교 포함), 기독교(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수운교 포함), 대순진리회(증산도, 태극도, 순천교, 청우일신회 포함), 대종교, 기타로 분류 하였다.
신천지가 밝힌 24만 5,000명 교인은 4번째에 해당, 그러나 국가 통계 종교 인구 지표에는 없다
종교 인구 조사에서 종교가 없다는 응답이 56.1%로 종료를 가지고 있다는 43.9%보다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교인의 종교는 기독교(개신교)로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전체 인구의 44.9%인 967만5천761명 이었다. 두 번째는 35.4%(761만9천332명)의 불교, 세 번째는 18.0%(3백 89만311명)의 천주교 순이었다.
24만 5,000명의 교인이 있다고 밝힌 신천지는 4번 째 종교에 해당하는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종교 인구를 조사하는 지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지역 별 종교 인구에서 종교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서울, 부산 순이었다. 가장 적은 종교인구가 있는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나타났다.
종교가 없다는 지역은 경기, 서울, 부산, 경남, 인천, 경부, 대구, 충남, 전남 순이었다. 가장 적은 지역 역시 세종특별자치시로 나타났다.
지역 내 종교 현황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은 기독교(개신교), 불교, 기독교(천주교) 순이었다. 반면 경북, 대구, 충남, 울산은 불교가 기독교(개신교), 기독교(천주교)보다 많았다.
종교는 교인을 위해 존재한다. 종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일부 몇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종교도 국가 구성의 일부다.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교인과 국민을 위해 행동을 할 때 존재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