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명한 대처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명한 대처 필요
  • 최강모 기자
  • 승인 2020.01.28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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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K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시를 강화
- 1월 28일부터 중국전역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

1월 27일,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28일은 중국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여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면밀히 관찰하기로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우한지역세서 폐렴증상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는데,국내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전에 사스(SARS)와 메르스(MERS)의 감염혼란이 재연상되고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각보다 전염력이 빠르고 감염 위험도 높지만 전문가들은 일차적으로 손씻기와 마스크사용하기, 따뜻한 물 섭취를 통해 개인위생과 최소한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쓰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너무나 막연한 조언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바이러스는 폐렴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호흡기 질환처럼 전염될 수 있기에 마스크착용은 필수적이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로는 상용화된 백신이 없기에 전염에 대한 공포감은 감염자수의 증가와 사망자 발생, 수도권으로 감염자수가 차츰 증가하고 있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 CoV)는 사람을 포함한 동물계에 광범위한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로, 표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특징적인 왕관 모양의 돌기들 때문에 '코로나(왕관)'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부의 세밀한 질병관리 조치와 신속한 환자조치를 통해 감염의 통제가 재대로 되길 기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갈 경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천한 'KF94', 'KF99'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차단할 수 있는 입자 크기에 따라서 분류되기 때문이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표시된 보건용 마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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