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로 미래인재 양성 추진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로 미래인재 양성 추진
  • 최강모 기자
  • 승인 2020.01.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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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배움터는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연수생들이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경험할 수 있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4() 오후 전북 전주시 캠틱종합기술원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자동차와 전기자율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의 한걸음이 더해지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양원 전주 부시장, 조주현 중기부 성장지원정책관, 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하여 스마트공장 기술시연 및 체험을 함께하고 개소를 축하했다.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

- (사업기간) 20191~ 20202(13개월)

- (면적) 648m2 (196)

- (시설) 제조라인, 실습 강의장 3, 데이터센터, 사무실, 안내실 등

 

중진공은 지난해 1월부터 전라북도·전주시와 함께 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터 구축을 추진했다. 배움터에는 전기자동차 디지털 계기판 주요 제조라인이 설치되어 있으며, 군산 새만금지역의 전기‧자율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면, 전북지역 제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중진공은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분야 전문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2017년 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 창원에 이어 향후 대구, 천안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산업구조의 변화,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업환경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최근 침체되어 있는 전북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형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어 나갈 미래형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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