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외에 지역거점 디자인진흥원(광주디자인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이 5개 있다.디자인전문서비스를 통한 지역디자인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설립목적으로 2002년 광주디자인진흥원(구, 광주디자인센터)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강원디자인진흥원까지 개원을 했다.같은 사업영역에 지역만 다르게 표기된 영문 명칭을 약칭으로 사용하다 보디 서로 다른 두 기관이 똑 같은 영문 약칭을 사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한국디자인진흥원을 포함한 지역 디자인진흥원의 CI디자인

브랜드 시각 아이덴티티 요소 중에서 로고타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글자로만 이루어진 워드마크 브랜드 경우에는 그 중요성이 더 크다 할 수 있다.브랜드타임즈®는 10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2020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의 시각 아이덴티티 마크에 대한 로고타입을 분석했다.세 가지 형태 중 돋움(고딕)이 71%로 가장 많았고 바탕(명조)은 22%, 손글씨(캘리그라피)는 7%로 나타났다.돋움(고딕) 로고타입을 사용한 1위 브랜드는 애플®, 바탕(돋움)은 8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손글씨는 6위 코카콜라®가 차지했다. 로고타

브랜드 시각 아이덴티티에서 색상은 형태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다. 브랜드가 전달하고 싶은 의미를 이미지로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다.브랜드타임즈®는 10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2020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의 시각 아이덴티티 마크에 대한 색상을 분석했다. 1가지 색상만 사용한 브랜드가 76%, 2가지 색상 사용 16%, 3가지 색상과 4가지 색상 사용은 각 4%로 나타났다.1가지 색상을 사용한 브랜드 중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1위 애플, 2가지 색상은 브랜드 가치 2위의 아마존, 3가지는 브랜드 가치 순위 1

브랜드타임즈®는 지난 20일 발표된 “2020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의 시각 아이덴티티를 분석했다. 100대 브랜드 중 신규로 인스타그램®(19위), 유튜브® (30위), 테슬라® (40위), 줌® (100n이) 4개 브랜드가 진입했다. 2019년 100대 브랜드에서 탈락한 브랜드는 오라클® (18위), 디스커버리® (91위), 쉘® (97위), 할리데비슨® (99위)이다.시각 아이덴티티에서 가장 중요한 마크 형태는 심볼마크가 42%(42개)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워드마크 31%(31개), 콤비네이션마크 27%(27개) 순으로

인제군 도시브랜드는 2010년 개발 되었다. 2010년 지식경제부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하여 개발 했다. 개발 배경은 산재된 지역의 이미지 통합으로 강력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여 보다 효과적인 도시마케팅을 위한 목적으로 탄생 되었다. 인제군 도시브랜드는 여타 지방정부와 다르게 슬로건과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하나로 사용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을 선택했다. 하지만 언어적 정체성과 시각적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언어적 정체성 문제는 한글 슬로건 “하늘내린 인제®”와 영문 슬로건 “Injoy Inje®”가

도시 브랜드가 열풍이다. 2015년 서울시가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지방정부들이 마치경쟁이라도 하듯이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바꾸기 전이나 후나 더 발전하거나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 특별함을 찾아보기 어렵다.이유는 브랜드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모든 것을 디자인으로만 해결해 보려는 시도에 있다고 볼 수 있다.창원시가 새로운 도시를 발표했다. 플러스 창원이다. “어디에나 더해질 수 있는 유연함, 무엇이든 더할 수 있는 가능성, 더할수록 커지는 창원의 미래가치”를 표현 했다고 한다.슬로건 ‘플러스’

‘양구로부터’는 양구군이 2019년 7월 1일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선포한 새로운 슬로건이다. 기존 슬로건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를 대체한 것이다.양구군의 새로운 슬로건 ‘양구로부터’는 미완성 문장으로 서술어를 꼭 추가해서 붙여야만 의미가 형성되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슬로건도 일반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언어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적 요소가 결정되면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구축한다.‘양구로부터’의 언어적 문제는 완성되지 않은 문장과

신도®는 1964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복사기를 생산한 기업 브랜드다. 복사기 브랜드는 일본 리코사의 브랜드 RICOPY 555였다. 1960년 회사 창립 후 4년만에 제품을 생산했다.복사기뿐만 아니라 신도리코®가 국내 최초 타이틀을 달고 생산한 제품은 1971년 보통용지 복사기 DT1200, 1981년 팩시밀리 FAX3300H가 있다. 1991년에는 자체개발 복사기 FT1000을 출시했다.우리가 익숙하게 부르고 있는 신도리코®는 1970년에 회사명을 공식 변경하면서(1969년 일본 리코사와 사업협력) 탄생한 했고, 지금도 회사 이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장류 브랜드가 있다. 그 중에서 미련하리만큼 전통을 고집하며 장을 만들고 있는 가족기업이 있다. 바로 청정화수®다.청정화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곳은 강원도 원주시 백운산(1,087m)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산동네 귀래(貴來)다.남다른 3동서 이야기도 가지고 있는 브랜드다. 전통식품에 관심이 남달랐던 동서들이 12년 전인2008년 고향 원주에 터를 잡고 메주를 쓰고, 장을 담그기 시작했다.세 명의 동서가 만들어 내는 장맛은 가희 일품이다. 비결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장류제조 방식이다. 전통방식

브랜드타임즈에서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 28개에 대해 CI 분석을 했다. 시각 아이덴티티에서 가장 중요한 마크 형태와, 컬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기준은 4월 1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기업 27와 기업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1개 기업이다.CI는 커뮤케이션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8개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스토리나 CI에 대해 설명을 해 놓은 기업은 거의 없었다.마크는 심볼마크 72%, 워드마크 21%, 콤비네이션

탐장가®(대표 이경철)는 제주 소재 기업으로 제주전통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제주전통발효명가다. 제주톳보리장은 수 년의 노력 끝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제주산 톳과 원재료로 만든 웰빙 제품이다.톳은 예로부터 바다의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 칼슘, 요오드, 철 등 무기염류, 식이섬유, 비타민, 그리고 민물장어 보다 20배 많은 아연이 포함되어 있다.탐장가®는 제주톳도리장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제주산 황칠나무추출물을 넣어 발효시킨 제주황칠된장 등 다양한 장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장류 전문

아보텍스®(AVORTEX®)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석탄시장을 겨냥해 춘천에 소재한 케이에이티에서 개발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건식선탄 선별기 글로벌 브랜드다.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전 세계 석탄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75억5천만 톤이었다. 앞으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의 석탄 수요 급증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케이에이티의 건식선탄 선별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KIGAM)에서 건식선탄 선별 기술을 이전 받아 개발 되었다. 사업 초기에는 기술 인프라가 갖춰져

서체는 단순히 의미전달뿐만 아니라 기업,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수단으로 쓰임새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한글날이 되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무료 서체를 배포해 홍보 및 광고효과를 높이는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누구보다 일찍 서체의 중요성을 알고 대학전용서체를 개발해 대학교 이미지를 구축한 곳은 인덕대학교다. 우리나라 전문대학교 최초였다.인덕대학교 전용서체는 새롭게 개발한 UI(University Identity)의 올바른 적용과 통일된 사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전용서체는 통일성 있는 시각 정체성을 위해 UI의 한글∙영

새로운보수당은 왜? 브랜드와 전혀 관련성이 없는 파비콘을 사용했을까? 파비콘으로 표시된 영문 이니셜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브랜드 마크(로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과 너무 다른 접근 방식이다.파비콘(Favicon)은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인터넷은 주소창과 즐겨찾기에, 스마트폰은 바로가기와 북마크에 조그만 아이콘으로 표시 된다. 뜻은 좋아하는, 인기 있는 사람(물건), 마음에 드는(Favorites)와 아이콘(icon)의 합성어다.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는 언어 아이덴티티(Verbal Identity)와 시각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가 핵심 중의 핵심이다. 그 중에서 브랜드 네임과 브랜드 디자인은 아이덴티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기아자동차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콤비네이션 타입을 버리고 과감하게 워드 타입을 도입했다. 하지만 ‘KIA’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언어 아이덴티티(Verbal Identity)는 가독성이 낮고, 코란도 서체와 유사한 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그룹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계약 체결과 계열사 편입을 한 후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HDC그룹, 14개 계열사 중 부동산114, 서울춘천고속도로만 독립 브랜드 사용HDC그룹은 1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까지 합치면 15개 계열사가 된다.12개 계열사는 그룹 CI(Corporate Identity) HDC워드마크와 회사이름에 ‘에이치디씨’를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파워가 높은 기업명은 그대로 유지(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에이치디씨

‘커피에반하다(대표 임은성)’는 제2 도약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BI를 공개했다.새로운 BI는 기존 한글 워드마크를 유지하고 오렌지 컬러 쉼표 심볼마크를 추가해 경쟁 브랜드와 확실하게 차별화 시켰다.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쉼표 심볼마크는 고객과 바리스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고객에게 ‘쉼’과 ‘소통’을 제공, 가맹점과 협력업체에게는 ‘자율성’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의지를 표현했다.새로운 BI는 매장 인테리어 콘셉, 신규 디자인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SNS채널에 는 가장 먼저 적용 되었다. 이후 배송 포장재

모바일 쇼핑몰 ‘마켓컬리’가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담은 신규 BI(Brand Identity)를 20일 공개하고 23일부터 모바일과 인터넷에 새로운 BI를 적용했다.새롭게 변경된 BI만 놓고 보면 기존 BI와 바뀐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변화를 주었지만 상세하게 살펴보면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었다.마켓컬리의 가장 큰 자산인 컬러 보라색을 강화마켓컬리 브랜드 요소 중 가장 큰 자산은 보라색 컬러다. 새롭게 개발된 BI도 유사 브랜드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면서 컬리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더욱 더 강화 시켰다는데

[브랜드타임즈 원혜정 기자] 한화건설은 새로운 주거시설 브랜드를 '포레나(FORENA)'로 정하고 8월부터 아파트 단지 등에 적용한다. 꿈에그린·오벨리스크 브랜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회사는 포레나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기존 브랜드인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를 대신해 사용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한화건

KRST대한동방은 1988년 설립 후 철강생산에 필수적인 롤(Roll)과 롤(Roll) 특수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그 동안 100%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 허스롤, 부직포롤, 연마 브러쉬롤 및 특수소재 국산화 성공으로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공급하여 연간 100억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철강업체들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다.KRST대한동방은 철강 및 다양한 판소재 제품의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특수 롤(Roll) 및 특수산업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특수 롤 용(Roll 用 소재) 생산(C